대한민국이 세계적 수준의 무역 선진국으로 성장함에 따라 주요한 교역국 및 관련 기업들과의 이해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리적으로 가장 인접한 국가 중 하나이자 세계 경제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성장은 대한민국 무역 지도를 극적으로 변화시킨 강력한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명지대학교 국제학부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호의존성이 커질 중요한 대중 무역과 관련하여 경영학 지식을 기반으로 중국의 독자적 사회주의 경제 시스템과 기업 구조 등을 폭넓게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공상관리학과를 설립하였다. 공상관리학 전공은 향후 양국의 교역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양국의 기관, 협회, 기업들과의 협업 및 협약을 통하여 미래를 준비 중에 있으며, 향후 중국 내 대학들과의 자매결연 활동과 중국 및 한국 기업들의 인턴십 과정 등을 준비 중에 있다.